오늘도 크느라 고생했어요

닭 온반담백한 닭고기 육수에 추운날씨 든든한 한끼로 좋아요남편과 딸아이를 위한 보양식 한 그릇재료 닭안심 300g 대파 양파 표고버섯 계란 다진 마늘 참기름 소금 후추 닭안심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내고 근막과 힘줄을 제거한다 닭안심에 대파, 양파, 마늘 등을 넣고 끓여내 닭육수를 만든다표고버섯은 채 썰어 참기름을 둘러 약한 불에 볶아내고, 계란은 지단을 만들어 채 썰어낸다끓인 육수에 다진 마늘을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춘다그릇에 찹쌀밥을 담아내고 육수와 고명을 올려 낸다 조리 tip가족 취향에 따라 닭고기는 어느 부위든 활용 가능해요아픈 아이를 위해 찹쌀과 맵쌀을 섞어 걸쭉하고 부드럽게 밥을 지어냈어요당근, 오이, 애호박 등 볶은 야채와 같이 곁들여도 좋아요

모시조개 순두부 맑은탕 구수하고 깊은 맛을 내는 뽀얀 국물의 모시조개 특별한 재료 없이 간단하고 건강하게 한 끼 식사 국물요리로 아주 좋아요 기관지염에 고생하는 4살 딸아이도 잘 먹어줬답니다!재료 모시조개 400g, 손 순두부 300g, 대파, 무, 양파, 애호박, 소금 물 500ml에 무,애호박,양파를 넣고 끓인다 물이 끓어오르면 깨끗이 씻어 해감된 모시조개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순두부와 대파를 넣고 간을 본 후 소금을 추가한다tip 모시조개 해감방법스테인레스 그릇에 한번 씻어낸 모시조개를 넣고 물 1L당 소금 2큰술 정도를 넣는다검정 비닐로 그릇을 덮어 최소 1시간에서 반나절 정도 냉장고에 둔다모시조개를 굵은 소금으로 비비듯 씻어내어 불순물을 제거한다

아이가 유아식을 시작하고부터 가장 큰 고민은 김치였다아이 김치는 집에서 수십 번은 만들어 본 것 같다부지런하고 솜씨 좋은 엄마들의 레시피를 보고 배우고 열심히 따라 해 봤지만한 번에 많은 양이 만들어져 매번 남기도 하고, 아이들 입맛은 정확한지라..그렇게 여러 번의 시도 끝에 포기하고 아기 김치 맛집을 찾아 헤맸다온라인으로 구매가능한 아기 김치들은 거의 한 번씩은 다 사서 먹여본 것 같다그래서 정착한 아기 김치를 소개한다첨가제도 조미료도 없이 오직 과일과 채소만으로 맛을 낸 저염, 저자극 아기 김치!유아식부터 일반식 하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거부감 없이 잘 먹어주기에 매번 구매한다tip. 우리 아이는 김치보다 깍두기를 좋아한다. 구매 후 1-2일 정도 상온에서 숙성 후 주면 더 잘 먹는다배추김치는 비지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