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정보 : 유치원 친구가 여자라서 안된대요!키가 작다고 놀려요!(남여차별,외모 놀림)

아이에게 외모나 성별로 놀림을 받는 건 굉장히 속상한 일입니다. 이럴 때 아이를 위로하고, 상황을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해요.

1. 아이를 위로하기
"키가 작아서 속상했구나. 하지만 키는 각자 다르게 자라는 거라서 괜찮아. 네가 작아서 놀리는 건 잘못된 행동이야."
"네가 얼마나 특별하고 소중한지 엄마(아빠)는 알아. 놀리는 말에 너무 신경 쓰지 않았으면 좋겠어."

2. 자신감 키워주기
아이가 좋아하는 장점이나 잘하는 점을 이야기하며 자신감을 북돋아주세요.
예: "너는 그림을 정말 잘 그리잖아!", "너의 친절한 마음 때문에 엄마는 정말 자랑스러워."

3. 놀림에 대처하는 법 가르치기
놀리는 말을 들었을 때, "그건 네 생각이야.", "그런 말은 듣고 싶지 않아."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무시하고 자리를 떠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4. 유치원 선생님과 상의하기
이런 상황을 선생님께 알려 친구들 사이에서 차별적 발언이 없도록 지도해 달라고 요청하세요.

추천도서
앤서니 브라운의 『우리 엄마는 외계인』, 『돼지책』 같은 책은 편견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 다른 친구들』(토드 파 저) 같은 책도 추천합니다. 아이가 자신과 다른 사람의 다양성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도록 도와줍니다.

부모로서의 메시지
아이에게 "네가 어떤 모습이든 엄마(아빠)는 너를 사랑해."라는 말을 자주 해 주세요. 아이가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소중히 여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큰 힘이 될 거예요.

"여자라서 안 돼" 같은 성별 차별적인 말을 하는 친구의 행동은 아이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아이를 위로하고, 동시에 그런 발언이 잘못된 것임을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유치원 선생님이나 다른 어른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1. 차별 발언이 잘못된 이유 설명하기
"남자든 여자든 모두 다 같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아. 친구가 그런 말을 한 건 잘못된 거야."
"성별은 놀이랑 상관없어. 네가 하고 싶으면 누구든 같이 놀 수 있는 거야."

2. 놀림에 대처하는 말 가르치기
"그건 네 생각이야. 나는 여자라도 할 수 있어."
"그런 말은 듣고 싶지 않아. 같이 놀고 싶으면 다른 얘기하자."
아이가 단호하게 자신의 입장을 표현할 수 있도록 간단한 문장을 연습하게 해 보세요.

3. 자신감 심어주기
"너는 무엇이든 할 수 있어. 여자라서 못한다는 건 친구가 잘못 생각한 거야."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에서 더 많은 경험을 하게 도와주어, 자신감과 긍정적인 자아 이미지를 키울 수 있게 해 주세요.

4. 유치원 선생님과 상의하기
친구가 성별로 차별하거나 제한하는 발언을 반복한다면, 선생님께 이를 알리고 지도해 달라고 요청하세요.
선생님이 아이들 간의 평등을 강조하는 활동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추천 도서
『우리는 모두 소중해요』(제시카 러브): 다양성과 개성을 강조하는 그림책.
『핑크는 멋져!』(메리 호프만): 성별 고정관념을 깨는 이야기.
『다 다르게 생긴 친구들』(토드 파): 서로 다르지만 모두 소중하다는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