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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월
하원하고 집에 올 때면 요즘 아이가 가장 많이 하는 첫마디는
'엄마 오늘은 무슨 놀이해요? 새로운 장난감 있어요?'
매일매일 새로운 장난감과 놀잇감을 찾아요
오늘은 무슨 놀이를 하면서 아이와 시간을 보낼까?
모든 엄마들의 고민이겠지요ㅎㅎ
다이소 2천원 놀이
동물친구들 종이접기
다이소를 가면 아이들이 좋아할 만 한게 있나 하고 둘러보게 돼요
매번 장난감을 사서 새롭게 노는 것도 어렵고
아이도 금방 흥미를 잃게 되는데
다이소에는 저렴하지만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아요
부담 없이 놀고 치우기 좋아요
색종이 접기를 해주니 너무 좋아했어요!
아이에게 색종이는 자르고 뿌리는 활동이 전부였던지라
엄마의 손끝에서 완성되는 동물 친구들이 마냥 신기했나 봐요
엄마가 완성해 주는 동물 친구들에게 눈, 코, 수염 스티커를 스스로 붙여요
하루 종일 종이접기에 푹 빠졌어요
재미있어하고 접는 동안 집중도 하고
동물들 이야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퇴근한 아빠도 엄마가 만들지 못한 동물들을 다 만들어야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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