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교육 : 감정 코칭 '그래서 그랬구나' 마음읽기 프로젝트

감정 코칭은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적절하게 표현하며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아이는 자신의 감정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1. 감정 인식: 아이가 감정을 느낄 때 이를 인식하고 알아차립니다. 예를 들어, "지금 속상한 것 같아. 맞니?"라고 말해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 공감하기: 아이의 감정에 공감하고 이를 인정합니다. "네가 유치원에 가기 싫어해서 많이 슬픈가 보구나. 그럴 때가 있지."라고 공감의 말을 건네면 아이는 자신이 이해받고 있다고 느낍니다.

3. 감정 이름 붙이기: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적절한 단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네가 지금 느끼는 건 슬픔이야" 또는 "조금 걱정되고 불안한가 보구나"처럼 감정에 이름을 붙여줍니다.

4. 문제 해결 돕기: 아이가 감정을 표현하고 나면 해결 방법을 함께 찾습니다. 예를 들어, "유치원이 걱정되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와 같은 질문으로 아이가 스스로 해결 방법을 생각할 수 있게 유도합니다.

감정 코칭을 통해 아이는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게 되고, 감정 조절 능력이 발달하게 됩니다.

라온아동심리발달센터
정은미 센터장님

감정, 생각, 행동은 뗄 수 없는 관계
감정에 옳고 그름은 없다(그러나 태도는 옳고 그름이 있다)
부모역할의 목적은 '독립'(경제적, 정서적)
성숙할 수 있는 기회=자녀를 양육하는 것
(자아성찰, 인격적인 성숙, 성장)
미래에 중요한 생존능력(감정적 공감, 소통 능력, 회복탄력성)
성숙함은 가르치고 배워야하는 것이다
(다양한 감정을 많이 경험하고 연습해야한다)
감정을 무시하지 말고 코칭해보자
기질을 이해하고 특징을 알아야한다
훈육=태도나 행동에 대해서만,감정은 훈육하지 않는다
감정을 말로 표현하도록 도와야한다
감정을 축소,확대하지 않는다
(해결중심 보다는 아이를 존중하며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도록)
누구의 문제인가(문제 소유 구분해야한다)
핵심 감정을 알아야한다